맥북 프로와 갤럭시북 울트라, 요즘 제일 고민되는 노트북+(맥북 갤럭시북 비교,고르는방법)


노트북을 바꿀 때가 되다 보니 이것저것 찾아보는 시간이 꽤 길어졌다. 예전에는 그냥 성능만 보면 됐는데, 요즘은 가격도 워낙 비싸서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찾아보다 보니 결국 마지막까지 남는 후보는 애플 맥북 프로와 삼성 갤럭시북 울트라였다. 둘 다 최고급 모델이라 성능은 말할 것도 없지만, 생각보다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찾아본 끝판들의 내용들을 한 번 정리해봤다.


항목맥북 프로 (최고급 모델)갤럭시북 울트라 (최고급 모델)
운영체제macOSWindows 11
프로세서Apple M 시리즈 Max 칩Intel Core Ultra 9
그래픽통합 GPU (M 시리즈 내장)NVIDIA GeForce RTX 외장 GPU
AI 성능Apple Neural EngineIntel NPU + NVIDIA AI 가속
메모리통합 메모리(Unified Memory) 최대 128GB(모델별 상이)LPDDR5X 최대 64GB(모델별 상이)
저장장치SSD 최대 8TBSSD 최대 2TB~4TB(모델별 상이)
디스플레이Liquid Retina XDR (Mini LED)Dynamic AMOLED 2X 터치
화면 크기14인치 / 16인치16인치
주사율ProMotion 최대 120Hz최대 120Hz
색 정확도매우 우수 (전문 작업용)우수 (AMOLED 색감)
배터리 효율매우 뛰어남우수 (고성능 작업 시 감소)
충전MagSafe 3 + ThunderboltUSB-C
포트HDMI, SDXC, Thunderbolt 5(최신 모델 기준), MagSafeHDMI, USB-A, USB-C(Thunderbolt), microSD
생태계iPhone, iPad, Apple Watch 연동Galaxy 스마트폰, 태블릿, Quick Share
영상 편집★★★★★★★★★☆
사진·디자인★★★★★★★★★☆
3D 모델링(CAD)★★★★☆★★★★★
게임★★☆☆☆★★★★★
AI·딥러닝(CUDA)★★☆☆☆★★★★★
윈도우 업무★★☆☆☆★★★★★
iOS 앱 개발★★★★★★☆☆☆☆
추천 대상영상 편집, 디자인, 개발, 크리에이터회사 업무, CAD, 3D, 게임, AI 개발
가격대약 350만~700만 원약 300만~500만 원(구성별 상이)


성능은 둘 다 좋지만 방향이 조금 다르다.

맥북 프로는 최적화가 정말 강한 것 같다

맥북 프로는 애플 M 시리즈 Max 칩을 사용하는데, CPU랑 GPU가 같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구조라고 한다.

처음에는 이게 뭐가 다른 건지 잘 몰랐는데, 영상 편집이나 사진 작업처럼 큰 데이터를 계속 다루는 작업에서는 속도가 꽤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배터리로 사용할 때도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평소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갤럭시북 울트라는 활용 범위가 더 넓어 보였다.

반대로 갤럭시북 울트라는 인텔 코어 Ultra 9에 RTX 그래픽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게임은 물론이고 CAD나 3D 작업, AI 개발처럼 그래픽 성능이 중요한 프로그램에서는 훨씬 강점을 보인다고 한다.

윈도우 프로그램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갤럭시북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었다.


화면도 서로 매력이 다르다.

맥북 프로는 오래 봐도 편안한 느낌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는 색 표현이 정말 좋다는 이야기가 많다.

영상 편집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색 정확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배터리만으로도 성능이 유지되는 점까지 생각하면 밖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큰 장점일 것 같다.

갤럭시북 울트라는 AMOLED가 확실히 예쁘다

갤럭시북 울트라는 AMOLED 화면이라 그런지 색감이 정말 화려하다.

검은색 표현도 깊고 화면도 선명해서 영상을 보거나 사진을 감상할 때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가 많았다.

다만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만큼 배터리만으로 오래 고성능 작업을 하면 성능이 조금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어떤 사람이 선택하면 좋을까?

맥북 프로가 잘 맞는 경우

찾아보면서 느낀 건 맥북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정말 잘 맞는 노트북이라는 점이었다.

영상 편집이나 음악 작업, iOS 앱 개발처럼 애플 생태계를 활용하는 작업을 한다면 확실히 장점이 많은 것 같다.

Final Cut Pro나 Logic Pro처럼 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도 많아서 작업 효율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갤럭시북 울트라가 더 편한 경우

반대로 회사 업무나 윈도우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갤럭시북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

CAD나 3ds Max 같은 프로그램도 그렇고, 금융 프로그램이나 공공기관 사이트처럼 아직 윈도우 환경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윈도우 노트북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노트북 가격이 너무 비싼 이유

예전보다 노트북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아서 이유도 조금 찾아봤다.

최근에는 AI 기능을 위한 NPU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프로세서 자체도 훨씬 고성능으로 바뀌면서 부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거기에 고용량 SSD와 메모리, 고급 디스플레이까지 들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출고가도 계속 높아지는 분위기다.

환율 영향도 있어서 앞으로도 예전처럼 저렴한 플래그십 노트북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는 방법

가격이 워낙 부담되다 보니 할인 방법도 같이 찾아봤다.

학생이나 교직원이라면 교육 할인을 먼저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는 보상 판매도 생각보다 할인 폭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또 신제품이 출시될 때 사전예약 할인이나 카드사 즉시 할인을 노리면 공식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신제품이 나온 직후 이전 세대 플래그십을 할인할 때 사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고민되지만...

계속 비교해 보니 결국 어느 제품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맥북은 작업 효율과 배터리가 정말 매력적이고, 갤럭시북은 윈도우 환경과 활용 범위가 훨씬 넓다.

결국 어떤 프로그램을 자주 쓰는지,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인 것 같다.

나도 조금 더 고민해 보고 내 작업 스타일에 맞는 쪽으로 선택해야겠다. 비싼 만큼 오래 사용할 제품이라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