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eville T40 사진만 보면 이게 400cc 단기통 바이크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미 Bonneville T40과 T40 Black이 올라와 있고, 엔진은 398cc 수랭식 단기통에 최고출력 32PS, 최대토크 36Nm입니다. 다만 국내 판매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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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nneville T40,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왜 이미 올라와 있을까?
2026년 10월 8일 기준으로 트라이엄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Bonneville 라인업 페이지에는 Bonneville T40과 T40 Black이 공식 모델로 등록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을까'를 따질 단계가 아니라, 이미 국내 공식 사이트에 모델이 올라와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 가격과 실제 판매 시작일, 첫 입고 일정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상황은 모델 등록은 끝났지만 가격과 일정은 비어 있는 상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Bonneville이라는 이름이 왜 400cc까지 내려왔을까?
Bonneville은 트라이엄프에서 모델명 하나로만 보기 어려운 이름입니다. T100, T120, Bobber, Speedmaster까지 지금 트라이엄프 모던 클래식 라인업의 중심에는 Bonneville 계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 이름이 398cc 단기통 플랫폼까지 확장됐습니다.
T40은 Speed 400, Scrambler 400 X, Scrambler 400 XC, Tracker 400, Thruxton 400에 쓰인 TR-Serie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트라이엄프는 400cc Modern Classics 라인업을 계속 넓히고 있고, 지금은 Speed 400부터 Tracker 400, Thruxton 400까지 같은 엔진 계열로 서로 다른 성격의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같은 398cc 단기통 엔진 하나를 로드스터, 스크램블러, 카페레이서, 플랫트래커로 나눠 쓰다가 이번에 정통 클래식 Bonneville까지 추가한 셈입니다.
3. 디자인은 어디까지 본네빌을 그대로 살렸을까?
T40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클래식 바이크 중에는 외형만 레트로이고 구조는 완전히 현대적인 경우가 많은데, T40은 본네빌을 상징하는 요소를 꽤 적극적으로 살렸습니다.
- 티어드롭 형태 연료탱크
- 원형 LED 헤드라이트
- 18인치 앞 스포크 휠, 17인치 뒤 스포크 휠
- 리어 트윈 쇼크
- 피슈터 스타일 사일렌서
- 클래식 Triumph 배지
- 수작업 코치라인 디테일
트라이엄프는 T40을 '100% Bonneville'이라고 표현합니다. 1960년대 Bonneville의 실루엣에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라는 설명입니다.
4. 398cc 엔진, 출력보다 왜 저중속 토크를 택했을까?
엔진은 398cc 수랭식 DOHC 4밸브 단기통 TR-Series입니다. 다만 기존 Speed 400이나 Thruxton 400과 완전히 같은 세팅은 아닙니다. T40에는 새로운 실린더 헤드와 전용 튜닝이 적용돼서, 낮은 회전수에서 더 쉽게 토크를 쓸 수 있게 세팅됐습니다.
a. 공식 제원은 어떻게 돼 있을까?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숫자만 보면 32PS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36Nm 토크가 5,000rpm이라는 비교적 낮은 회전수에서 나온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엔진 | 398cc 수랭식 DOHC 4밸브 단기통 |
| 최고출력 | 32PS @ 7,000rpm |
| 최대토크 | 36Nm @ 5,000rpm |
| 압축비 | 12:1 |
| 변속기 | 6단 |
| 클러치 | 습식 멀티플레이트, 슬립 & 어시스트 |
| 연료분사 | Bosch 전자식 연료분사 |
| 스로틀 | Ride-by-wire |
b. Thruxton 400과 같은 엔진인데 성격은 왜 다를까?
비교하면 방향이 더 선명해집니다.
| 구분 | Bonneville T40 | Thruxton 400 |
|---|---|---|
| 배기량 | 398cc | 398cc |
| 최고출력 | 32PS | 약 42PS |
| 최대토크 | 36Nm | 약 37.5Nm |
| 성격 | 저중속·클래식 | 고회전·스포티 |
| 포지션 | 편안한 직립형 | 카페레이서 성향 |
Thruxton 400은 최고회전 성능과 스포티한 주행을 강조하는 반대로, T40은 낮은 회전에서 부드럽고 여유롭게 쓰는 방향입니다. 트라이엄프가 Tracker 400과 Thruxton 400에는 더 강한 41.4HP 버전의 TR-Series 엔진을 넣은 것과도 대비됩니다.
5. 4인치 TFT와 전자장비, 400cc에 왜 이렇게 많이 들어갔을까?
겉으로 보면 클래식한 원형 계기판이지만 실제로는 4인치 풀컬러 TFT 디스플레이입니다. Heritage 화면 테마를 쓰면 과거 아날로그 계기판 분위기로 표시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기어 위치, 연료량, 라이딩 모드 같은 정보를 보여줍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전화와 음악 제어는 물론, Triumph Navigation 앱으로 풀맵 내비게이션도 쓸 수 있습니다. GPX 경로를 저장하거나 불러오고 공유하는 기능도 들어갑니다.
T40의 전자장비는 400cc 클래식 바이크치고 상당히 풍부합니다.
- 크루즈 컨트롤
- Optimized Cornering ABS
- Optimized Cornering Traction Control
- Ride-by-wire
- 5가지 라이딩 모드
- 4인치 TFT
- 스마트폰 연결
- 풀맵 내비게이션
특히 코너링 ABS와 코너링 트랙션 컨트롤은 차체 기울기까지 고려하는 시스템입니다. 400cc급 입문·중소형 클래식 모델에서는 흔치 않은 구성입니다.
6. 시트고 790mm, 내 체형에도 맞을까?
접근성도 꽤 신경 썼습니다. 기본 시트고는 790mm이고, 액세서리 로우 시트를 쓰면 약 770mm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시트고가 부담스러운 라이더라고 가정하면, 로우 시트로 20mm(790mm에서 770mm) 정도 낮출 수 있다는 뜻입니다.
| 항목 | 수치 |
|---|---|
| 시트고 | 790mm |
| 로우 시트 | 약 770mm |
| 휠베이스 | 1,418mm |
| 습윤중량 | 약 191kg |
| 연료탱크 | 약 14.4L |
| 앞휠 | 18인치 스포크 |
| 뒤휠 | 17인치 스포크 |
| 앞타이어 | 100/90-18 |
| 뒤타이어 | 150/70 R17 |
| 프론트 브레이크 | 310mm 싱글 디스크 |
| 리어 브레이크 | 약 254mm 싱글 디스크 |
센터스탠드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체인 관리나 세차, 주차할 때 생각보다 유용한 장비입니다.
7. T40과 T40 Black, 그리고 국내 가격은 언제 나올까?
두 모델의 기본 구조와 엔진은 같고 차이는 스타일입니다. 기본 T40은 크롬과 스테인리스 디테일을 살린 전통적인 Bonneville 분위기이고, T40 Black은 배기계·엔진 주변·휠을 블랙아웃 처리해서 더 어둡고 현대적인 인상을 줍니다. T40 Black에는 손으로 그린 실버 코치라인 같은 세부 마감도 들어갑니다.
가격은 아직 비어 있습니다. 글로벌 공식 사이트에서도 T40 가격은 'Price coming soon'으로 표시되고 있어서, 국내 가격을 특정 숫자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T40에는 4인치 TFT, 크루즈 컨트롤, 코너링 ABS, 코너링 트랙션 컨트롤, 스포크 휠, 트윈 쇼크, 센터스탠드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만큼, 기존 Speed 400보다는 높은 가격대에 자리 잡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건 장비 구성을 바탕으로 한 예상일 뿐이고, 실제 국내 판매가는 트라이엄프 코리아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 □ 트라이엄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 발표 여부 확인하기
- □ Speed 400 가격·장비와 T40 장비 구성 비교해보기
- □ T40 기본형과 T40 Black 중 원하는 컬러 미리 정해두기
- □ 실제 판매 시작일과 첫 입고 일정은 공식 발표 전까지 확정된 게 아니라는 점 기억하기
숫자만 보면 32PS라는 출력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같은 398cc 계열 Thruxton 400이 약 42PS를 내는 걸 생각하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T40은 애초에 최고출력을 경쟁하는 바이크가 아닙니다. 낮은 회전에서 쉽게 쓸 수 있는 토크, 790mm의 낮은 시트, 편안한 자세, 클래식한 스포크 휠과 트윈 쇼크, 그리고 현대적인 전자장비가 핵심입니다.
T100이나 T120의 디자인은 좋지만 900cc 이상의 배기량과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라이더에게는, 진짜 Bonneville 이름을 단 400cc 모델이라는 점이 꽤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형도 좋지만, 블랙아웃 디테일을 좋아한다면 T40 Black이 국내에서 더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 국내 판매가와 출시 일정은 트라이엄프 코리아의 공식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를 고려한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 제도와 금액은 바뀔 수 있습니다. 위 공식 자료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확인: 2026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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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실장
10년 넘게 바이크를 타고 있습니다. 세금·보험·검사처럼 헷갈리는 제도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해 정리하고, 직접 만든 계산기로 실제 금액까지 뽑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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